![]() 죽어가던 월트 디즈니에 제 2의 전성기를 가져다준 작품. 이 작품을 시작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들은 전격적으로 뮤지컬 애니메이션을 표방하며 설계되었다. 작중 삽입된 아름다운 음악과 노래들은 이어서 등장한 미녀와 야수, 라이온 킹을 통하며 디즈니에게 3회 연속 아카데미 음악, 주제가상을 안겨주는 기염을 토했고, 알라딘까지 총 4작품의 플래티넘 매가히트를 기록하며 90년대 디즈니의 부흥을 가져왔다. 비극으로 유명한 원작을 각색한 아름답고 감동적인 스토리에 완벽한 스코어와 삽입곡들, 빼어난 성우들의 연기와 뛰어난 예술성을 자랑하는 배경미술과 작화는 최고라 칭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주제곡인 'Under the sea'는 그야말로 한 시대를 풍미했으며, 본 작품은 내가 최초로 본 디즈니의 극장용 애니메이션이기도 했다. 또 하나 더 고백하자면 주인공 에리얼은 나의 어린 마음에 불을 땡긴 캐릭터이기도....-_-;; 하여튼 픽사에 먹혀버린 디즈니에서 더 이상 이런 걸작들을 배출하지 못한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3.5/4 Sensational!!! # by 간다봐라_하즈키 | 2006/10/20 00:32 | Cinema Paradiso | 트랙백 | 덧글(7)
![]() 제임스 카메론의 터미네이터2와 더불어 상업용 액션영화의 바이블로 불리는 작품. 정말 재미있다! 박진감 넘치는 감독의 연출과 유수의 업체들이 참여한 특수효과, 배우들의 뛰어난 열연까지 흠 잡을 곳이 없음.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영화가 일구어낸 가장 큰 성과는 한스 짐머의 주옥과도 같은 스코어이다. 비장미가 넘치는 오프닝 시퀀스부터 과격한 액션 신에서의 박력있는 스코어의 사용은 감상자로 하여금 큰 몰입감을 느끼게 한다. 작중 등장하는 숀 코네리(메이슨扮)가 영국의 첩보원이었다던가(007인가...) 특공대의 대장으로 등장하는 마이클 빈(앤더슨扮)등 캐스팅과 관련된 설정도 매우 흥미롭다. 여담이지만 코지마 히데오 감독의 메탈 기어 솔리드2와 그 스코어를 담당한 헤리 그렉슨 윌리엄즈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작품이며 96년에 제작된 영화이지만 AV의 명가 크라이테리온에 의하여 훌륭하게 복원되어 DVD가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별점 3/4 DAZZLING!!! 2006.10.10 18:25 트임 영화리플 작성. # by 간다봐라_하즈키 | 2006/10/20 00:29 | Cinema Paradiso | 트랙백 | 덧글(3)
![]() 벼르고 벼르다 지난 주 극장판에 비해 8분이 추가된 확장판을 통하여 감상했다. 리들리 스콧의 후반기 대표적 작품답게 놀라운 비쥬얼 아이디얼과 영상, 음향의 편집 수준을 보여준다. 제작자로 참여한 제리 브룩하이머의 입김이 작용한 것인지 아니면 현대전(그것도 실화)을 소재로 한 탓인지 한스 짐머의 스코어 사용은 평소 리들리답지 못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언제나 그러했듯이 헐리우드 상업영화치고는 전쟁에 다소 객관적인 시선과 메시지를 부가하고 있지만 시간에 따른 서사적 진행과 주인공들의 제한된 시점은 그러한 주제의식을 상당히 삭감해버리는 결과를 낳았다. 특히 이 영화의 궁극에 가까운 영상미는 오히려 감상자의 몰입을 방해할 정도로 아름다워 더욱 그러하다. 효과음들은 극영화로는 상당히 사실적이며 전투 장면들의 편집은 더 이상 따라올 영화를 손에 꼽기 힘든 수준이다. 다만 배우들의 연기는 고전 전쟁 영화나 마초 액션물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로 다소 과장되었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색조와 콘스라스트는 글라디에이터를 그대로 계승하며 영화사상 헬기의 비행 시퀀스를 가장 아름답게 촬영하고 연출한 영화라 부를만 하다. 추가로 또 한가지 놀라운 점을 꼽자면 철저히 사전 계산된 군중들의 지휘와 자연스러운 달리의 움직임이다. 이런 회화적 연출은 그의 최신작 킹덤 오브 헤븐에 이르러 완벽의 수준으로 승화한 것을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내리는 점수는 2.9/4 2006.08.27 04:59 트임 영화리플 작성. # by 간다봐라_하즈키 | 2006/10/20 00:28 | Cinema Paradiso | 트랙백 | 덧글(1)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라는 헤드 카피를 내세우면서 엑스박스360의 런칭 타이틀로 화려하게 귀환한 데드 오어 얼라이브(이하DOA)4.... 플랫폼 동급 최고의 그래픽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여성만 매력적인 것이 아니다-_-), 그리고 무엇보다도 타 게임에서는 통칭 '반격기'라 불리는 받아치기 기술을 '홀드'라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일구어낸 극상의 게임성 등등 현대 최고의 3D 격투 게임으로 불리는 것에 손색이 없다. 하지만 시리즈 초창기부터 전면적으로 내세운 풍만한 여성 캐릭터들과 그들의 '뿅뿅'에 적용된 중력을 무시하는 듯한 '출렁임'(혹자들은 이것을 일컬어 '바스트 모핑(Bust morphing)'이라는 고귀한 전문용어를 사용하신다.)으로 게임을 해보지 않은 이들에겐 예전 쌍팔년도 오락실의 음침한 귀퉁이에서 찾을 수 있었던 므흐흣한 게임으로 오해받기 쉬웠다. 실제로 제작자들도 오묘하게 섹슈얼리티를 자극하는 캐릭터들을 전면적으로 홍보했으며, 결국 격투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비치 발리볼 이라는 어마어마한 게임이 등장하게된다. 덕분에 DOA는 여성의 성상품화 게임이라는 비난까지 받게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묘하게 제작하는 게임마다 S의 기질을 폴폴 풍기던 우리의 '이빨까기'(본명 이타가키 토모노부)는 현재 자신 휘하의 '팀 닌자'를 지휘하며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2이라는 시원한~ 신작을 제작중이다. 그리고 별도의 이야기로 오래전부터 소식이 들려오던 DOA의 (무려!!)실사영화의 전모가 공개되기 시작했다!!!!!! 그럼 과연 DOA의 실사판은 '단백질 인형 같아 징그럽다'는 극단적인 평가마저 받고 있는 게임 속 미소녀들을 얼마나 잘 재현했을까?! 이것은 모든 남성들이 가지게 될 백일몽과 같은 토픽일 것이다. 하지만 모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화의 포스터들을 보는 순간..... 한 마리 젊은 청년은 자신의 이상을 안고 아스트랄의 세계로 잠수했다. 일단 보시라!!!!!!!!!!!!!!!!!!!!!!!!!!!!!!!!!!!!!!!! 무엇을 상상하건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Ayane(=A'Ya'ne) ![]()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자 메인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주인공들 중 하나인 ‘아야네’. 일본 출신으로 우리나라 나이 17살에 무환천신류패신문의 일인자로 올라선 천재 ‘닌자’. 현재 임무는 씨 다른 언니이자 고향을 떠난 도주닌자 ‘카스미’를 말살하는 것.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 중 가장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가슴 사이즈가 90이 넘어가는 극단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사나이(?). 그럼 아야네를 양키들이 실체화한 그 모습으으은?????????? ![]() !!!!!!!!!!!!!!!!!!!!!!!!!!!!!!!!!!!!!!!!!!!!!!!!!!!!!!!!!!!!!!!!!!!!!!!!!!!!!!!!! 닌자를 암살자로 바꾼 건 그렇다 치자. 손에 든 저 칼은 뭐냐. 코다치(小太刀)는 아닌 것 같은데... 그리고..... 왜 머리 염색한 양키가 배우인거야.... 추가로 17살 맞니?! 암살자의 길은 멀고도 험하여 조금 삭아서 미안한 거니?! 그런 거야?! (참고로 위에서 'Ya'를 강조한 것에 별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자. 아직 넘어야할 산이 많다...ㄱ- Christie ![]() ![]() 졸지에 잘나가던 암살자에서 왕도둑놈으로 추락한 그녀에게 애도를... 게다가 그 독특한 패션과 헤어스타일은 어디로 갔단 말인가.... 이것이 암살자와 도둑의 차이인가... 수입이 좋지않아 미용실을 바꾼 건가...(먼산...) 그럼 다음으로 넘어가보자. Helena ![]() 어쨌건 보다시피 모델링이 출중하여 상당히 인기가 많은 캐릭터(성능도 나쁘지 않다.). 그럼 우리의 고귀하신 오페라 가수님은 어떻게 변하셨을..까나...까나?? (슬슬 확인하기 두려워지는 사람이 나올 텐데...) ![]() 이건 앞서 추락한 크리스티보다 더 심하다. 졸지에 마초(?)의 전사로 전직하신 그녀에게 심심한 조의를... 가수로 만렙 찍고 환생하여 전사로 전향??? 상당히 게임적인 설정이군(구라~)....여튼 게임 캐릭터의 외모를 살리려한 노력은 보이는 듯한데... 그것이 헤어스타일 ‘한정’이라는 사실에 매우 안타까울 뿐이다. 여담이지만 원작 캐릭터가 머리에 묶고 있는 리본을 없엔 것을 보면 역시 대형 리본은 쟈포네즈 빤따지의 일환이라는 생각이... 덜덜덜;;; ....조금만 더 참자 이제 두 명 남았다. Kasumi ![]() 독특하게도 카스미역을 맡은 배우는 일본인과 영국인의 하프이다... 오오 기대된다 기대된다!!! 그럼 과여어어언~???? ![]() 이럴 수가!!! 씬 시티에서 집창촌의 수호신 절대무적 칼잡이 '미호'로 등장했던 아오키 데본!!!! ....그런데... 카스미랑 어디가 닮은겨?????? 가슴이.... 선생님.... 가슴이..... 여기까지하자.... 인상이 좋았던 배우라 자제하겠다......-_-;;; 그나저나 이분은 도주자에서 공주님으로 대폭적인 신분상승을 하셨군... (원래 무환천신류천신문의 당주 후보자이기는 했지만....) 드디어 마지막 한명!!!! Tina ![]() (아마 DOA를 안 해본 남성들 사이에선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가 아닐지) 자 마지막이다 힘내자!!! ![]() .............그런데.... 이번엔 프로 파이터입니까.....ㄱ- 레슬러, 배우, 록 스타에 이어 이번엔 싸움으로 먹고사는 길로 들어선 겁니까... 게다가... 왜 다들 일본도를 들고 있는 건데!!! DOA는 격투게임이지 동사의 닌자외전같이 칼질하는 게임이 아니야!!!! 모 게임 잡지 기자로부터 무기는 폼으로 들고 다니냐고 질타 받은 적도 있는 게임이란 말이야!!!! ..................그렇군. 이건 DOA를 실사화한 것이 아니라. 우연히 제목만 같은 영화일 뿐이야... 그래... 그런 거야... 그런 거였어!!!!(현실도피) .....흠 오랜만의 포스팅인데 일부러 방정맞게 써보았습니다. 글 쓰는 재주나 센스가 부족하여 이런 발악이라도 하지 않으면 읽으시는 분들 지루하실까봐^^; 어쨌건 개인적으로 희대의 뽕빨물이 하나 더 등장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이 영화가 역으로 게임의 이미지를 더욱 훼손하는 게 아닐까 걱정스럽기까지 하군요. 실제 저도 DOA를 접하기 전까지는 그저 눈만 즐거운 게임인줄 알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실제로 플레이해보고 그 세계관에 빠져들다 보니 역대 최고의 격투게임이라는 일부 팬들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덕분에 요즘은 삼돌이와 DOA에 푸욱~ 빠져있지요. 실력이 부족해서 라이브는 아직 진출 못 했습니다만^^;; 하여튼 혹시라도 이 영화를 보시려는 분이 계시다면 게임과는 다른 별도의 것으로 생각해주세요. 와사비 향에 버터 향을 첨가한, 여러분께서 익히 느끼셨을 뽈쑤가 있으니까요. 아직 나오지도 않은 영화를 가지고 뭐라하는 것도 그렇습니다만 딱 관련 사진들을 보는 순간 마치 코스프레한 외국인들이 모여 찍은 동인 작품이 아닌지하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할 말 다했습니다(아마 여러분들도 느끼셨을 거라고 믿습니다.). 말 그대로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가 아닐까요? ^^ 흐흐 PS. 추가로 전체 샷 한방~ ![]() WANNA PLAY? (놀아볼까?) NEVER!!!!! (죽어도 싫어!!!!) PS. 보너스로 스틸 컷을... ![]() ![]() ![]() ![]() ![]() 마지막은 정화용 시원한 서비스~~~ (아무리 봐도 성상품화 게임이라는 이미지가 없을 수 없구먼....OTL) ![]() # by 간다봐라_하즈키 | 2006/08/18 00:15 | Cinema Paradiso | 트랙백 | 덧글(10)
공부해야하니 대충 끝내자 -ㅂ-
01 당신의 혈액형은 무엇입니까 천재아니면 또라이라는 AB형. 왠일인지 다들 수긍. 02 당신의 별자리는 무엇입니까 꿈 많은 처녀자리. 이것도 왠일인지 수긍. 03 당신이 좋아하는 색배열/색깔은 무엇입니까 진흑(眞黑임. 진흙이 아님-_-)색에 흰색, 회색 혹은 은색 계통의 조합. 그리고 흰색에 붉은색(진홍? 핏빛?). 좋아하는 색은 하늘색(물감의 그 하늘색이 아니라 진짜 하늘의 빛). 04 당신이 좋아하는 음식은 맛만 있다면 뭐든지. 생선류는 구이만 수용 가능. 05 당신의 노래방 18번은 조금 무리하면 어떤 장르도 소화가능(?). 다만 듣는 이는 조금 괴로울 듯. 빠지지않고 부르는 곡은 '육각수'의 '흥보가 기가 막혀'. 06 당신의 핸드폰 번호는 무엇입니까(●●처리해도 됩니다:D) 010-4815-3168. 맞나? 07 당신의 최근의 고민은 무엇입니까 외국어(영어, 일어, 스페인어-_-), 카투사 = 토익, 시간, 삼돌이. 08 당신은 위로를 하는 사람입니까 받는 사람입니까 위로하는 것도 위로 받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는 않음. 라기보단 그런 경험이 없다랄까? 09 좋아하는 옷 브랜드나 스타일은? 흠 7, 80년대 마피아 영화 스타일-_- 근데 옷 사는 걸 별로 좋아하진 않음. 10 당신이 주로 머무는 곳? 집, 혹은 회기역 주변을 어슬렁~ 11 당신의 이상형을 간단히 예쁘면 장땡. 더 이상 무엇을 바라오~ ㄳ 12 영화에 출연한다면 어떤 파트너와 어떤 역할을? 나탈리 포트만과 블루라군을.....-ㅂ- 13 배가고플때 당신은? 자거나 게임을 한다. 즉, 배고픔을 잊을 수 있는 행위(?)를 한다. 14 가장 짜증날때 당신은? 잔다. 역시 짜증을 잊을 수 있도록, 아무 생각도 하지 않도록 머리를 비운다. 15 화날때 당신을 건드리면!! 좀 짜증은 내겠지만 일단은 참는다. 16 당신의 정신연령은? 흠 가늠불가??? 17 맥도날드에 대한 당신의 생각 배가 고파 아사 직전인데 수중엔 삼천원밖에 없다. 진심으로 자신의 입속에 쓰레기라도 처넣을 각오가 있어야 먹을 수 있는 것 들을 만드는 회사. 내 돈 주고 사먹을 생각은 절대 없음!! 18 당신에게 문제가 있다면? 너무 놀았는지 요즘 배가 나오는-_-;; 19 싸움을 해본적 있나? 설마 살면서 싸움 안해본 사람이 있을까?? 그런데 요즘은 몸을 사리게된다. 아무래도 학교라는 울타리가 없어지니 겁을 타는 듯. 십수명씩 몰려다니는 양치기 학생들만 보면 내심 덜덜덜... 20 자신과 친해지려면? 너무 나대거나 까대지만 않으면 수용가능. 적당히 찌질해도 적당히 이빨까도 정도만 지킨다면 누구든 진심으로 받아준다. 나와 같은 관심 거리를 가지고 있다면 친해질 수 있는 속도는 급속히 UP!! 조금이라도 인간미가 있다면 누구라도 OK~!! # by 간다봐라_하즈키 | 2006/07/03 18:54 | Like a virgin!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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