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라는 헤드 카피를 내세우면서 엑스박스360의 런칭 타이틀로 화려하게 귀환한 데드 오어 얼라이브(이하DOA)4.... 플랫폼 동급 최고의 그래픽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여성만 매력적인 것이 아니다-_-), 그리고 무엇보다도 타 게임에서는 통칭 '반격기'라 불리는 받아치기 기술을 '홀드'라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일구어낸 극상의 게임성 등등 현대 최고의 3D 격투 게임으로 불리는 것에 손색이 없다. 하지만 시리즈 초창기부터 전면적으로 내세운 풍만한 여성 캐릭터들과 그들의 '뿅뿅'에 적용된 중력을 무시하는 듯한 '출렁임'(혹자들은 이것을 일컬어 '바스트 모핑(Bust morphing)'이라는 고귀한 전문용어를 사용하신다.)으로 게임을 해보지 않은 이들에겐 예전 쌍팔년도 오락실의 음침한 귀퉁이에서 찾을 수 있었던 므흐흣한 게임으로 오해받기 쉬웠다. 실제로 제작자들도 오묘하게 섹슈얼리티를 자극하는 캐릭터들을 전면적으로 홍보했으며, 결국 격투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비치 발리볼 이라는 어마어마한 게임이 등장하게된다. 덕분에 DOA는 여성의 성상품화 게임이라는 비난까지 받게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묘하게 제작하는 게임마다 S의 기질을 폴폴 풍기던 우리의 '이빨까기'(본명 이타가키 토모노부)는 현재 자신 휘하의 '팀 닌자'를 지휘하며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2이라는 시원한~ 신작을 제작중이다. 그리고 별도의 이야기로 오래전부터 소식이 들려오던 DOA의 (무려!!)실사영화의 전모가 공개되기 시작했다!!!!!! 그럼 과연 DOA의 실사판은 '단백질 인형 같아 징그럽다'는 극단적인 평가마저 받고 있는 게임 속 미소녀들을 얼마나 잘 재현했을까?! 이것은 모든 남성들이 가지게 될 백일몽과 같은 토픽일 것이다. 하지만 모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화의 포스터들을 보는 순간..... 한 마리 젊은 청년은 자신의 이상을 안고 아스트랄의 세계로 잠수했다. 일단 보시라!!!!!!!!!!!!!!!!!!!!!!!!!!!!!!!!!!!!!!!! 무엇을 상상하건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Ayane(=A'Ya'ne) ![]()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자 메인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주인공들 중 하나인 ‘아야네’. 일본 출신으로 우리나라 나이 17살에 무환천신류패신문의 일인자로 올라선 천재 ‘닌자’. 현재 임무는 씨 다른 언니이자 고향을 떠난 도주닌자 ‘카스미’를 말살하는 것.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 중 가장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가슴 사이즈가 90이 넘어가는 극단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사나이(?). 그럼 아야네를 양키들이 실체화한 그 모습으으은?????????? ![]() !!!!!!!!!!!!!!!!!!!!!!!!!!!!!!!!!!!!!!!!!!!!!!!!!!!!!!!!!!!!!!!!!!!!!!!!!!!!!!!!! 닌자를 암살자로 바꾼 건 그렇다 치자. 손에 든 저 칼은 뭐냐. 코다치(小太刀)는 아닌 것 같은데... 그리고..... 왜 머리 염색한 양키가 배우인거야.... 추가로 17살 맞니?! 암살자의 길은 멀고도 험하여 조금 삭아서 미안한 거니?! 그런 거야?! (참고로 위에서 'Ya'를 강조한 것에 별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자. 아직 넘어야할 산이 많다...ㄱ- Christie ![]() ![]() 졸지에 잘나가던 암살자에서 왕도둑놈으로 추락한 그녀에게 애도를... 게다가 그 독특한 패션과 헤어스타일은 어디로 갔단 말인가.... 이것이 암살자와 도둑의 차이인가... 수입이 좋지않아 미용실을 바꾼 건가...(먼산...) 그럼 다음으로 넘어가보자. Helena ![]() 어쨌건 보다시피 모델링이 출중하여 상당히 인기가 많은 캐릭터(성능도 나쁘지 않다.). 그럼 우리의 고귀하신 오페라 가수님은 어떻게 변하셨을..까나...까나?? (슬슬 확인하기 두려워지는 사람이 나올 텐데...) ![]() 이건 앞서 추락한 크리스티보다 더 심하다. 졸지에 마초(?)의 전사로 전직하신 그녀에게 심심한 조의를... 가수로 만렙 찍고 환생하여 전사로 전향??? 상당히 게임적인 설정이군(구라~)....여튼 게임 캐릭터의 외모를 살리려한 노력은 보이는 듯한데... 그것이 헤어스타일 ‘한정’이라는 사실에 매우 안타까울 뿐이다. 여담이지만 원작 캐릭터가 머리에 묶고 있는 리본을 없엔 것을 보면 역시 대형 리본은 쟈포네즈 빤따지의 일환이라는 생각이... 덜덜덜;;; ....조금만 더 참자 이제 두 명 남았다. Kasumi ![]() 독특하게도 카스미역을 맡은 배우는 일본인과 영국인의 하프이다... 오오 기대된다 기대된다!!! 그럼 과여어어언~???? ![]() 이럴 수가!!! 씬 시티에서 집창촌의 수호신 절대무적 칼잡이 '미호'로 등장했던 아오키 데본!!!! ....그런데... 카스미랑 어디가 닮은겨?????? 가슴이.... 선생님.... 가슴이..... 여기까지하자.... 인상이 좋았던 배우라 자제하겠다......-_-;;; 그나저나 이분은 도주자에서 공주님으로 대폭적인 신분상승을 하셨군... (원래 무환천신류천신문의 당주 후보자이기는 했지만....) 드디어 마지막 한명!!!! Tina ![]() (아마 DOA를 안 해본 남성들 사이에선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가 아닐지) 자 마지막이다 힘내자!!! ![]() .............그런데.... 이번엔 프로 파이터입니까.....ㄱ- 레슬러, 배우, 록 스타에 이어 이번엔 싸움으로 먹고사는 길로 들어선 겁니까... 게다가... 왜 다들 일본도를 들고 있는 건데!!! DOA는 격투게임이지 동사의 닌자외전같이 칼질하는 게임이 아니야!!!! 모 게임 잡지 기자로부터 무기는 폼으로 들고 다니냐고 질타 받은 적도 있는 게임이란 말이야!!!! ..................그렇군. 이건 DOA를 실사화한 것이 아니라. 우연히 제목만 같은 영화일 뿐이야... 그래... 그런 거야... 그런 거였어!!!!(현실도피) .....흠 오랜만의 포스팅인데 일부러 방정맞게 써보았습니다. 글 쓰는 재주나 센스가 부족하여 이런 발악이라도 하지 않으면 읽으시는 분들 지루하실까봐^^; 어쨌건 개인적으로 희대의 뽕빨물이 하나 더 등장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이 영화가 역으로 게임의 이미지를 더욱 훼손하는 게 아닐까 걱정스럽기까지 하군요. 실제 저도 DOA를 접하기 전까지는 그저 눈만 즐거운 게임인줄 알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실제로 플레이해보고 그 세계관에 빠져들다 보니 역대 최고의 격투게임이라는 일부 팬들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덕분에 요즘은 삼돌이와 DOA에 푸욱~ 빠져있지요. 실력이 부족해서 라이브는 아직 진출 못 했습니다만^^;; 하여튼 혹시라도 이 영화를 보시려는 분이 계시다면 게임과는 다른 별도의 것으로 생각해주세요. 와사비 향에 버터 향을 첨가한, 여러분께서 익히 느끼셨을 뽈쑤가 있으니까요. 아직 나오지도 않은 영화를 가지고 뭐라하는 것도 그렇습니다만 딱 관련 사진들을 보는 순간 마치 코스프레한 외국인들이 모여 찍은 동인 작품이 아닌지하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할 말 다했습니다(아마 여러분들도 느끼셨을 거라고 믿습니다.). 말 그대로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가 아닐까요? ^^ 흐흐 PS. 추가로 전체 샷 한방~ ![]() WANNA PLAY? (놀아볼까?) NEVER!!!!! (죽어도 싫어!!!!) PS. 보너스로 스틸 컷을... ![]() ![]() ![]() ![]() ![]() 마지막은 정화용 시원한 서비스~~~ (아무리 봐도 성상품화 게임이라는 이미지가 없을 수 없구먼....OTL) ![]() # by 간다봐라_하즈키 | 2006/08/18 00:15 | Cinema Paradiso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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